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리 코고로 (문단 편집) === 본편 === <[[보이지 않는 용의자]] (37권, TVA 305~306화)> 편에서는 코난의 도움을 약간 받긴 했으나 그 전에 거의 정확한 추리를 해냈다. 더구나 [[에도가와 코난|코난]]이 잘못 생각하고 있던 범인과 자기 동창생과의 관계를 맞춰냈는데, 이것도 다 에리와 그녀의 아버지인 장인어른 덕분이었다. 알아차릴 수 있었던 건 그 범인이 코고로를 따로 불러내서 말을 했을 때 받은 인상 때문. 이때 코난은 피해자는 범인과 그 동창생이 불륜 비슷한 연인 관계로 파악한 상태였지만, 모리 탐정은 이때 받은 느낌 덕분에 범인이 동창생의 친아버지라는 걸 알아차렸고 코난의 살짝 어거지 추리[* 과정은 정확했지만 동기는 불륜관계로 봤을 때는 몇 가지 어색한 점이 생기지만, 아버지와 딸이라고 봤을 때는 인물들의 모든 발언들이 들어맞는 이야기가 나온다.]보다 상식적으로 말이 되면서 더욱 정교한 추리를 해 코난을 놀라게 한다. 코난은 이런 방면에 대해선 둔감한 데다 이건 경험과도 관련이 있었으니 코난이 코고로와 같은 느낌을 받았을 지는 의문이다. <이카로스의 날개(62권)>에서는 아예 전화로 상황만 듣고 트릭을 간파하여 아내에게 힌트를 주기도 하였다.[* 본인이 형사시절 자주 써먹었던 방법이기에 바로 알아차린 듯 하다.] <[[수수께끼의 흉기 살인사건]]> 편에서 코난이 알려준 힌트로 직접 사건을 해결하기도 했고 <[[자동차 폭발 사건의 진상]]> 편에서 한 때 자신의 제자였던 메구미(더빙판 이선미)의 범죄를 코난이 알려준 약간의 힌트로 완벽하게 입증하기도 했다. TVA 528 ~ 529의 [[부드러움은 곧잘 수수께끼를 제압한다]] 편에서는 키사키에게 사건의 정황과 의심되는 용의자를 듣자마자 완벽한 추리에 성공했다. 어떻게 보면 코고로가 코난 없이도 완벽한 추리를 해낸 첫 순간. 하지만 둘 간의 사이가 껄끄럽기 때문에 코고로는 직접적으로 진상을 추리해주지는 않고 힌트를 주는 선에서 그쳤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 '너무 완벽한 추리'에서 밀실 살인으로 추정되는 사건을 맡아 추리를 할 때 범인의 동선을 알아내는 장면에서는 정말로 코난급 추리를 하기도 했다. 왜 코난급이냐면 코난 본인이 코고로의 추리를 들으면서 '이 아저씨가 웬일로 저렇게 추리를 잘한대? 내가 나설 필요도 없겠네' 하고 감탄하면서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둘 다 틀렸다! 코고로가 또 헛다리를 짚었다는 것이 밝혀진 순간, 코고로는 말할 필요도 없고 똑같이 헛다리를 짚은 꼴이 된 코난도 말도 안 된다는 표정으로 경악한다(…).[* 전체적으로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스토리에선 코난이 헛다리 짚다가 나중에야 깨닫는 전개가 원작보다 잦은 편이다.] 자기 친구가 사건에 관련되었을 경우에도 진정한 추리실력이 발휘되기도 한다. <[[코고로의 동창회 살인사건]](9권, TVA 27~28화)> 편이 대표적인 사례. 이 사건에서 코고로는 반드시 범인을 밝히겠다고 결의하는 모습을 보였고, 먼저 진상을 알아낸 코난은 평소처럼 마취총을 쓰려다가 이 모습을 떠올리고는 몰래 힌트를 던져주면서 코고로가 직접 추리하도록 했다. 게다가 이때는 내부 인원이 저지른 사건임을 순식간에 간파했으면서도 일부러 파악하지 못한 척 해서 코난까지 보기 좋게 낚아버렸다. File.1027에서 코난과 [[아무로 토오루]], [[와키타 카네노리]]와 여행 도중 기차에서 [[도둑잡기]]를 하는데 연속으로 1등을 한다. 또 작중 다른 묘사로 보아 포커류 게임을 굉장히 타고난 모양. 물론 그냥 하는 게임이나 강한 거고, 돈을 걸고 하는 게임이나 마권같은건 항상 빗맞는다고 코난에게 디스당한다. --본인의 타고난 재물운은 없다는 게 정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모리 코고로의 탐정 폐업의 날>에선 의뢰인이 사망하고, 자살처럼 보이지만 코고로 본인은 타살이라고 주장하며 상속자인 조카가 계속해서 자살을 주장하는 데다 술집에서 취중에 "삼촌만 죽으면 그 재산은 모두 내 것이 된다고!"라고 했던 걸 빌미 삼아 그의 조카를 범인으로 몰아 세웠다가 그만 그 조카가 자살을 하는 사건이 터졌고, 그제서야 조카의 알리바이가 증명되자 무죄인 사람을 자살로 내몰아 죽인 자신의 책임이 크다면서 급기야 '탐정 사무소의 간판을 내리겠다'고 선언했다.[* 사실 이 에피소드의 진범은 과거 경찰 시절에 사귄 경찰 친구였고, 의뢰인도 조카도 '''자살이 아니라''' 그 친구가 죽인 것, 즉 타살이었다. 친구는 모든 것이 밝혀진 뒤에 자살하려고 했으나 간신히 붙잡아 경찰서로 데려갔다.][* 간판을 내리는 문제는 어떻게 했냐면, '약속은 지켜야 한다'면서 간판을 내리긴 했는데, 그 뒤에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새 간판을 달았다]]'''(...). 사실 이는 조카가 타살이라 그랬던 것일 것이고, 실제로 자살이었고 의뢰인도 자살이었다면 코고로의 신념 상 그대로 간판을 내리고 '''탐정 일을 접었을 것이다.'''] 이 이야기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지만, 원작이나 극장판을 봐도 그는 기본적으로 올곧은 사람이다. [[아가사 히로시]]가 만든 추리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소중한 사람을 잃는 슬픔은 게임이나 드라마 수준이 아니니까 살인은 게임이나 드라마에서만 일어났으면 좋겠다"라고 하거나[* [[진(명탐정 코난)|진]]은 셜록 홈즈 같은 탐정은 소설 속에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여러 모로 대조되는 부분.][* 그에 반에 코난과 헤이지는 '''살인사건의 추리로 고시엔 결승전과 다카라즈카 둘 중 어디로 갈지 결정하는 승부'''를 한 적도 있다. 오죽하면 팬들이 이들에게 있어서 '''살인사건은 그저 재미 요소이며,''' 이 둘이 사이코패스가 아니냐는 농담도 나올 정도다.] [[명탐정 코난: 14번째 표적|극장판 14번째 표적]]에서 막판에 자살하려는 [[사와키 코헤이|범인]]을 구해주고 범인이 죽게 내버려 두라고 발악하자 '''"그렇게는 안 되지. 너 같은 녀석은 자신의 죄가 얼마나 무거운 지를 똑똑히 알아야 돼!"'''라고 일갈한다. 가족을 노린 범인에게 호통치긴 했어도 일단 구해주는데, 아내와 딸을 위협한 것에 대한 분노와는 별개로 범죄자가 자살을 통해 죄를 회피해버리는 것이 아니라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윤리의식을 가지고 있다.[* 코난도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에서 독극물로 자살하려는 범인을 마취총으로 기절시킨 뒤, '''"죄송해요, 탐정으로써 당신이 죽게 둘 순 없거든요."'''라고 말했으며 전율의 악보에선 범인이 권총으로 자살시도 및 협박하자 '''"속죄도 하지 않고 죽으려고 하다니 용납 못해요."''' 라며 일갈했다.] 이런 에피소드들에 한정짓지 않고 평상시 모습을 봐도 의외로 세부적인 사안이나[* 상술된 칠흑의 추적자에서의 행보도 그렇고 홈즈의 묵시록 편에서 보면 여태껏 범인이 제시한 장소를 지도로 이어가며 사건의 매개체를 마련할 발판을 마런하기도 했다. 물론 세부사항은 코난이 캐치해냈다.] 정황증거 같은 건 잘 포착해 내는 편이다. 유전인지 딸인 [[모리 란]]도 비슷한 관찰력을 보일 때가 있다.[* 그 사례가 한 남편이 보험금을 목적으로 아내를 살해하려고 하는 것을 란의 관찰력과 추리로 막아낸 적이 있었다. 물론 코난도 옆에서 조력해준 덕도 있었지만 그래도 란이 기본적인 추리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문제는 증거와 증거 사이를 잇는 사고력이 그다지 유연하지 못해서 작은 증거들로 큰 그림을 그려내지 못하며, 범인이 어느 정도 확실해지기 전까진 일을 대충하는 성향이 강해서 "무턱대고 니가 범인" or "자살/사고겠지" 하면서 제대로 써먹질 못한다는 것. 물론 이 상태에서 사건에 대한 힌트를 더 얻으면 올바른 추리를 해낸다. 이 힌트를 던져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당연히-- 코난. 이름으로 떡밥을 잘 흘리는 이 만화의 특성상 실제 명탐정인 아케치 코고로의 이름을 그냥 갖다 붙일 리가 없다. [[핫토리 헤이지]]에게서도 가끔 보이는 모습처럼 능력이 부족해서라기보단 급한 성격 탓에 놓치는 부분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헤이지는 가끔이지만 이 아저씨는 거의 항상 그런다는 게 문제[* 두 캐릭터의 출연 빈도도 고려해볼 필요는 있다.]-- 이런 탓에 형사 시절의 코고로를 잘 알고 있는 메구레가 '잠자는 코고로'를 납득하는 것은 '소질은 있는데 늘 뭔가 부족한 추리만 하더니 드디어 실력 발휘 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어떻게 보면 코고로의 이런 능력은 그의 위치를 애매하게 했는데, 그가 맡았어야 할 기믹은 분명히 '''무능한 탐정'''이었다. 작이 진행되면서 점점 성장해 진짜 명탐정이 되어서 코난의 훌륭한 조력자로 성장했어야 할 인물이었는데, 작중에서 그런 묘사는 전무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